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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상습적으로 누수가 발생하고 수질사고 우려가 있는 모종동 일원에 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상수도 노후관 교체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노후관 정비를 추진하는 구간은 모종3, 4, 5, 6, 7, 8통 지역으로 이 지역은 매설된 지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관 비율이 98%에 달해 잦은 누수 및 단수에 따른 주민불편이 컸으며 수질불량에 따른 수질사고 우려 등으로 환경부에서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 관리하고 있는 지역이다.
시의 상수도 유수율은 지난해 기준 86% 수준으로 연차별 상수도 노후관 교체사업을 추진해 유수율을 꾸준히 끌어올리고 있으며 누수로 인한 경제적 손실 방지에 따른 비용 절감 및 수도경영 효율화를 추진하고 있다.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유수율 제고를 통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해 시민의 물 복지 향상 및 수도운영 효율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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