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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박천숙 기자 =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건물 이미지에 적합한 특색 있는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로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본 사업을 확대 추진 중이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기존의 규격 및 디자인이 정해진 표준 형식에서 벗어나 주변 환경과 건축물 특성에 맞게 제작·설치한 것으로 건물의 개성을 보여줌과 동시에 도로명주소를 활용한 위치정보를 파악할 수 있게 도와준다는 장점이 있다.
시는 지난해 표준형 건물번호판이 설치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의 신청을 받아 대상을 확정했으며 지난 2020년 시범사업을 통해 선정된 ‘당진시 공동주택 자율형 건물번호판’ 표준안을 토대로 이번달 안에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윤주동 토지관리과장은 “신축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당진시 공동주택 자율형 건물번호판 표준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내와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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