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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다음달 30일까지 ‘2025년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은 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예술 활동을 지원해 창작 활동을 돕고 문화예술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경기도와 안산시가 함께 추진하는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2025년 4월 21일 기준으로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예술인이다.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20%(월 287만416원) 이하에 해당하는 예술인에게 연 150만원을 2회 분할로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2025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예술활동준비금 수혜자는 중복 수혜 방지를 위해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예술인들의 안정적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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