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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평택 시민의 공간에서 개최된 평택시을 당원 결의대회에서 이병진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평택시의원, 평택시을 지역위원회 소속 당원 등이 퍼포먼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이병진 의원실)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이병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평택시을 지역위원장)은 지난 23일 오후 평택 시민의 공간에서 당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12.3 계엄 및 윤석열 탄핵 후 내란의 완전한 종식을 결의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병진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평택시의원, 평택시을 지역위원회 소속 당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최고위원(경기 용인시정)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언주 최고위원은 ‘함께 꾸는 동반성장의 꿈’이라는 주제로 강연하면서 “경제성장이 민주주의 발전을 이룬 지난 여정을 기억하며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우리의 대의를 잊지 말아 달라”며 한마음 한뜻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자고 당원들에 당부했다.

이병진 의원은 “오늘 당원결의대회는 우리 지역위원회를 새롭게 가꿔나가고 무너진 헌정 질서를 다시 세우기 위한 토대라고 생각한다”며 “평택 발전을 위한 한 걸음 그리고 민주정부 수립을 위한 큰 걸음을 함께 내딛어 가자”고 밝혔다.

이병진 의원은 참석자들과 “민생경제 회복하고 민주 정부 수립하자”라는 구호와 함께 피켓 퍼포먼스를 펼치며 평택을 당원결의대회를 마쳤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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