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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대학가 일대의 생활안전망 강화를 위해 ‘동아방송대 생활안전 환경개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최근 대학가 주변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생 및 지역 주민들이 보다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인근 주요 통행로 및 주거·상권 밀집지역 등 다수의 고화질 CCTV를 추가 설치하고 기존 시설물도 정비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대학가는 젊은 세대가 꿈을 키워가는 공간이자 지역 주민의 생활 터전인 만큼 생활안전이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살고 싶은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은 2025년 상반기 내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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