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김포시 제1회 반려문화축제 포스터. (이미지 = 김포시)

(경기=NSP통신) 조이호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문화축제 ‘제1회 김포시 반려문화축제-함께라서 댕댕하개 in 김포’를 오는 25일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며 행복한 도시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설채현 수의사의 토크콘서트를 비롯해 행동교정 및 건강상담, 반려동물 스포츠 체험, 댕댕패션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특히 반려동물과의 시간을 주제로 한 짧은 영상이 상영되는 미니 상영관에서는 생명존중의 의미를 되새기며, 반려동물과 함께한 소중한 순간을 돌아보는 시간을 제공한다.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을 동반하지 않아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제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어우러지는 건강한 반려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행사를 이어가겠다”며 “이번 축제가 반려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과 공감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