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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주관하는 ‘제15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생산성지수 측정 부문 장려를 수상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은 주민 삶의 질과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생산성을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정부 공식 지표로 객관적이고 통계적인 분석을 통해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한다.
평가는 ▲지방자치단체 경쟁력(인구관리·지역경제·행정·재정역량 등) ▲삶의 질(돌봄·복지·안전·건강·교육·문화·환경 등) 등 2개 영역, 7개 분야, 18개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된다.
시는 인구관리, 지역경제, 행정·재정역량, 환경 등의 분야에서 타 지방자치단체 대비 평균 이상의 평가를 받아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2015년과 2023년에 이어 세 번째 수상으로 화성시의 행정 역량과 경쟁력이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은 지방자치단체 생산성을 객관적으로 측정한 평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는 전 부서가 함께 노력해 행정·재정 운영 전반을 지속적으로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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