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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공릉천 저탄소 수변 공원화 사업’ 탄력 추진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5-01-03 11:07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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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고양시 공릉천 저탄소 수변공원화사업 조감도 (사진 = 고양시)
고양시 공릉천 저탄소 수변공원화사업 조감도 (사진 = 고양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경기도가 주관하는 지방하천 저탄소 수변 공원화 사업 공모에 ‘고양시 공릉천 저탄소 수변 공원화 사업’이 선정돼 시의 수변 공원화 사업이 탄력 있게 추진된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공릉천 저탄소 수변 공원화 사업에 도비 40억 원을 확보하게 된 것은 2025년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리는 쾌거다”며 “공릉천을 역사와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길, 바람과 꽃이 가득한 자연 속 휴식처, 국도 1호선 및 교외선, 체육공원과 연계한 친환경 레저공간으로 조성하는 등 민선 8기 공약사항인 멱감고 발 담그는 하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릉천 저탄소 수변 공원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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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추진하는 지방하천 저탄소 수변 공원화 공모사업은 경기 북부 대 개조프로젝트의 하천 분야 혁신사업 중 하나로 그간 재해 예방 위주로 시행됐던 하천 사업을 사람과 자연에 중심을 두고 도민들이 걷고, 뛰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고양시 공릉천 저탄소 수변 공원화 사업은 공릉천 원당교와 벽제천 합류부 구간에 자전거 및 산책로를 연결하고 식생 저류지, 소생물 서식처, 자생식물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시민들이 공릉천의 생태계를 관찰하며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공릉천과 나란히 접한 국도 1호선(통일로)은 교통량에 비해 도로 폭(왕복 4차로)이 협소해 차로 수를 줄여 보행자 도로를 설치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하천길도 연결돼 있지 않아 주민 불편이 가중 돼 왔다. 하지만 이번 공릉천 사업으로 하천길이 연결돼 보행자의 이동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는 경기도로부터 40억 원의 도비를 지원받게 되며 시비 10억 원을 자체 마련해 사업을 진행하게 되며 수변 공원화 사업 공모에는 고양시와 의정부시, 동두천시, 포천시, 남양주시 총 5곳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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