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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이 선보이는 ‘고양 더샵포레나’가 9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고양 원당1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 단지는 총 2601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이 가운데 636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일반분양 물량 중 눈길을 끄는 건 면적 구성이다. 전용 59㎡ 타입이 무려 약 75%를 차지해 최근 3040세대가 선호하는 실속 평면을 중심으로 공급된다. 여기에 1~2인 가구를 겨냥한 39㎡·46㎡ 소형 평형도 준비돼 있다.
보통 소형은 나홀로 단지가 많은데 이 단지는 2600세대가 넘는 대단지 안에 있어 훨씬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한편 고양 더샵포레나의 청약 일정은 오는 5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청약, 14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며 정당계약은 6월 8일~10일 3일간 진행된다. 또 고양 더샵포레나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동산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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