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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사진 = 고양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이동환 고양시장은 22일 관내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의 한창훈 일산병원장을 방문해 응급․필수 의료환경 필요에 대해 논의하고 의료환경 현장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응급‧필수 의료체계는 반드시 지켜내야 하는 최후의 방어선이다”며 “일산병원이 경기 북부지역에서 유일하게 24시간 소아 응급환자 전담 진료체계를 구축한 덕분에 밤 늦은 시간 아이가 아플 때 마음 졸이던 우리 시민들의 불안과 걱정이 줄어들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어떠한 상황에서도 생명과 직결되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의료공백 최소화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권역 응급의료센터인 일산병원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한 이 시장은 위기 상황 속에서 시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일산병원 의료진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이 일산병원을 방문해 의료진과 병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 고양시)

한편 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과 소아‧청소년 의료환경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지난 4월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 어린이병원(가칭)을 착공해 소아 응급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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