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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파주시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방지하고 겨울철 폭설에 대비하기 위해 군내면 백연리 일원 등 관내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철망 울타리 4.3km 구간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강설로 인한 시설물 훼손을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추진됐다.

한편 주요 점검 사항은 ▲울타리 구조물의 전반적인 상태 확인 ▲절단, 차량·기계 충돌 등 인위적 훼손 요인 ▲낙목·침하·부식 등 자연적 손상 요인 등이다. 특히 폭설 시 하중이 집중될 가능성이 있는 취약 구간과 경사면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눈 적재로 인한 구조물 변형 위험성도 면밀히 살폈다. 또 점검 결과 일부 구간의 울타리 상부에 건초(풀더미)가 쌓여 있는 부분이 확인됐으며 이는 강설 시 하중을 증가시켜 울타리 상단 구조물의 변형이나 파손을 유발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해당 구간에 대해 12월 초까지 정비를 완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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