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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선 속초시장 예비후보(왼쪽)가 8일 서울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4층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의 차담회에 강원도 단장 자격으로 참석한 가운데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병선 캠프)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이병선 속초시장 예비후보(국민의힘)가 지난 8일 서울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4층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선거 유세본부 문화홍보단과 윤석열 대통령당선인과의 차담회에 강원도 단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날 차담회에 이 예비후보는 윤 당선인에게 대선 때 공약한 춘천~속초 동서고속화 철도의 조속한 착공과 2027년도 준공을 차질없이 진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윤석열 당선인은 “강원도민과 속초시민께 약속한 사안인 만큼 반드시 예정대로 완공되게끔 하겠다”고 확인했다.

차담회는 유세본부 문화홍보단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 정도 진행됐다.

한편 이병선 속초시장 선거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오는 16일 오후 2시 22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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