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국민 매일 약속 두 번째…우주‧과학기술 공약 “지금은 과학시대”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속초시가 지난 4월 12일 속초해양산업단지 입주업체의 판로 개척 및 매출 향상 지원을 위해 속초농협 및 사단법인 속초해양산업단지협의회와 3자 협약을 체결한 후 수산물 가공품 직매장 운영을 시작했다.
직매장은 속초농협 하나로마트점 내 신선식품 코너 앞에 설치해 운영하며 지난 6월 1일부터 4개 업체 16개 품목을 비치해 판매에 들어갔다.
주요 판매 품목은 동태탕, 명태강정, 코다리찜, 주꾸미 볶음 등 지역의 명물을 이용한 냉동 밀키트 상품이며 관광객이나 가정에서도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간편식이다. 진열 및 판매 상품은 생산 현황 및 구매 수요에 따라 수시로 추가하거나 변경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광객과 지역민 등 손님이 많은 대형 판매점에 입점하는 만큼 매출 증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속초농협과 협력해 마트 행사 시 할인행사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및 판매로 관내 제조업체의 다양한 판로 개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