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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가 소규모 취약계층 다중이용시설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8개항목에 대해 측정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취약계층 이용 다중이용시설 30개소며 소규모 장애인시설, 보육시설, 규모미만의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이 포함된다.
지원 항목은 ‘실내공기질 관리법’ 8개항목(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포름알데하이드, 총부유세균, 총휘발성유기화합물, 라돈)이다.
일정 규모 이상의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따라 기준을 준수해야 하고 부적합 시 시설개선 등의 의무사항을 부여하고 있으나 소규모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법적 관리 사각지대에 있어 환경위해인자에 무분별하게 노출돼있다.
따라서 시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취약계층 이용시설 93개소에 대해 실내공기질을 측정하고 초과시설에 대한 시설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조성각 환경과장은 “실내공기질 측정 및 시설개선을 통해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공간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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