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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원주시역사박물관이 주관한 제21회 짚풀공예공모전에서 박광화 씨(경기 남양주시)의 작품 ‘겹둥구미’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원주시역사박물관에서는 지난 2002년부터 사라져가는 우리 민족의 전통 생활공예인 짚풀공예기능 전승과 농한기 농촌 주민의 건전한 여가 활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짚풀공예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짚풀공예공모전에는 3월 한 달간 31명이 62점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지난 4월 우수작 선정을 위한 작품심사 회의가 열렸다.
이번 심사는 기존 심사 방법과는 달리 심사위원들이 완성도, 제작기법, 전통성, 지역성, 창의성 부문의 배점 비중을 조절하고 기량 및 수준이 낮은 경우 심사에서 제외하는 기준을 정립해 진행했다.
심사 결과 박광화 씨의 ‘겹둥구미’는 출품작 중 완성도와 전통성, 제작기법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받아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어서 금상으로 김준환 씨(충남 홍성군)의 자리와 홍성추 씨(전남 진도군)의 맷방석이 선정됐으며 전체 수상자는 총 29명이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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