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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동해해양경찰서가 관내 통항하는 유조선, 황산운반선 등 고위험 선박의 해양오염사고 사전 예방을 위한 일제점검을 6월 20일부터 7월 15일까지 4주간 실시한다.
동해서 관내(강릉~삼척)에는 연평균 1770여척의 유조선이 통항하고 있고 약 140만여톤의 유류가 운송되고 있다.
또한 동해항 소재 황산탱크를 운영하고 있는 영풍에서는 케미컬운반선을 통해 매년 약 6만3000여톤의 황산을 중국 및 동남아로 수출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유조선으로부터 기름이송작업 중 총 6건의 기름유출사고가 발생했고 기타 의무규정위반 2건, 행정질서위반 2건, 경미위반 1건 등 총 11건의 해양환경관리법 위반행위가 일어났다.
백동진 해양오염방제과장은 “관내 통항하는 유조선, 황산운반선 등 대규모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할 개연성이 높은 고위험선박의 해양오염 위험요인 분석, 효율적 직접 지도점검으로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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