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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12월 17일 오전 11시, 오후 3시 총 2회에 걸쳐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3대가 웃고, 우는 연극 ’염쟁이 유씨’를 개최한다.
연극 ‘염쟁이 유씨’는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 선정작 중 마지막 공연이다.
2006년 초연을 시작으로 꾸준히 전국 순회공연을 이어오고 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인 연극으로 1명의 배우가 보여주는 15개의 다양한 인생 그리고 그 속에 담긴 삶과 죽음을 유쾌하게 풀어내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평생 염쟁이로 살아온 주인공 유 씨는 관객과 함께 마지막 염을 하며 누구나 한 번은 마주할 수밖에 없는 죽음에 대해 이야기한다.
한 올 한 올 마지막 염을 정성스럽게 준비하며 ‘어떻게 사는 것이 옮은 것인가’에 대한 물음과 답을 찾아간다.
본 공연 예매는 11월 29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속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1인당 최대 4장까지 가능하고 관람료는 1만원이다. 우대 할인자 등 자세한 사항은 속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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