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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2025년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50명을 6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활동은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어진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확산을 예방하고,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에서 활동을 펼친다. 주요임무는 멧돼지와 고라니 등의 포획을 통한 유해야생동물 개체 수 조절이다.
시는 선발 단원을 대상으로 주민들과 방지단원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총기 안전 교육과 산불 예방을 위한 올바른 행동 수칙과 대처 방법을 안내하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현희 환경과장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환경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안전한 피해방지단 활동을 통해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을 것이다”며 “이번 피해방지단 모집에 적극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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