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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에서 산불예방 합동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 = 동부산림청)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7일 강릉에서 개최된 국제 울트라트레일러닝대회(TNF100)에 산불조심을 위한 국민 의식 제고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와 함께 ‘산불예방 유관기관 합동캠페인’을 추진했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지난 15일부로 봄철 산불조심기간은 종료됐으나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는 ‘관심’ 단계가 유지됨에 따라 도 산불방지센터와 산불 발생 위험이 현저히 낮아질 때까지 지역 산불관리기관으로서 상시 협조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최수천 청장은 “산불조심기간 이후인 5∼9월 사이에도 산불이 발생하는 만큼 산불예방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단 한 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 태세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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