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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중앙부처 방문해 국비 확보 총력

NSP통신, 조이호 기자, 2025-10-21 16:25 KRX7 R0
#속초시 #속초시청 #이병선시장 #접경지역개발 #동서고속화철도

접경지역 개발사업·쌍천 지하댐 보강 등 현안 지원 건의

NSP통신-이병선 속초시장이 김민재 행안부 차관과 면담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 = 속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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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선 속초시장이 김민재 행안부 차관과 면담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 = 속초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접경지역 개발사업과 주요 현안의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방문에 나섰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21일 관계 공무원, 지역구 이양수 국회의원실과 함께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를 차례로 방문해 지역 현안의 행·재정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을 만나 접경권 발전지원사업이 행안부의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하고, 2027년부터 국비가 원활히 교부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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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대포공공폐수처리시설 가압부상조 증설 ▲파크골프장 방음벽 설치 ▲대포농공단지 근로자 기숙사 조성 ▲바다향기로 시설물 개선 ▲구 설악수련원 부지 테니스장 조성 등 5건, 70억 원 규모의 지역현안에 대해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구했다.

이후 행정안전부 재난경감과를 찾아 동서고속화철도 개통 이후 늘어날 방문객에 대비해 안정적 식수 공급이 가능하도록 쌍천 제1지하댐 지하차수벽 보수·보강 사업의 국비 지원 필요성을 설명했다.

기획재정부 복지안전예산심의관 면담과 함께 행정안전부 균형발전진흥과, 교부세과를 방문해 접경지역 개발사업 및 특별교부세 지원 방안을 놓고 실무 논의를 이어갔다.

이병선 시장은 “접경지역 지정과 평화경제특구 대상지 추가 지정으로 도약의 기회를 맞은 속초시의 핵심 현안들이 국가 계획과 정부 예산에 반영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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