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fullscreen

양앙군이 월드비전에서 위기아동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 받은 모습. (사진 = 양양군)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양양군(부군수 탁동수)은 28일 월드비전 강원사업본부로부터 드림스타트 위기아동 지원금 8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지원은 겨울철 취약계층 아동 가구를 돕기 위한 것으로 난방비 300만원과 생계비 500만원으로 나누어 20가구에 지원된다.

특히 생계비 500만원은 월드비전 강원사업본부 양양후원이사회가 직접 모금해 마련한 금액으로 지역사회의 자발적 나눔이 더해져 의미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월드비전 강원사업본부와 꾸준히 협력하며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