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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자치도 군산시의회(의장 김우민)가 제270회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고 상정된 2건의 안건들을 처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6~7일 양일간 비상시국 내수 침체 상황에 소비위축 및 매출 감소로 힘겨워하는 영세 소상공인 등을 위해 개회했다.
특히 이번 제1회 추경예산안은 집행부에서 요구한 대로 2025년 본예산 대비 228억 4971만 3000원(△1.38%)이 증액된 1조 6775억 2311만 8000원으로 확정됐다.
김영자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심사보고를 통해 “갑작스러운 비상시국과 고물가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등 내수 침체로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력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촉진 지원 및 소상공인 지원 대책 등에 중점을 두고 심사했다”고 말했다.
김우민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지역경제의 지속적인 어려움 속에서 우리 시민들이 겪고 있는 고통과 불안을 외면할 수 없기에 원포인트 임시회를 긴급히 소집했다”며 “이번 임시회가 신속하게 개최되고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주신 동료의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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