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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는 7일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71회 임시회를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사진 = 군산시의회)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자치도 군산시의회(의장 김우민)가 오는 14일 제27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시의회는 7일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71회 임시회를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임시회에는 ‘군산시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관리 및 운영조례안’ 등 12건의 부의안건을 상정키로 했으며, 이중 시민편익과 복지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한 7건의 조례안이 의원 발의로 상정될 예정이다.

또한 의회운영위는 군산시 조직개편 및 ‘군산시 행정기구 설치조례’ 개정에 따라 군산시의회 위원회 조례의 각 상임위원회 소관에 조직개편 사항을 반영하고 부서의 업무 성격에 따라 소관 상임위원회를 정비하고자 한 ‘군산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하고 위원회 제안으로 제27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 상정할 예정이다.

나종대 의회운영위원장은 “더욱 내실있는 안건심사를 실시해 시민편익 증진과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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