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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강임준 전북자치도 군산시장이 설 연휴를 맞아 지역 소비 활성화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강 시장은 20일 정례회의에서 ‘지역화폐 확대를 통한 지역 소비 활성화, 소상공인 적극 지원, 명절 시민 안전’을 화두에 올리며 경제침체와 국정 혼란 속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민생 의제를 최우선으로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공직자들에게는 “민생 현장에 답이 있는 만큼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현장 행정에 임해달라”고 주문했다.
군산시는 설 연휴 120 종합상황실 운영과 함께 민생경제, 민원대응, 안전, 보건복지, 농수산분야로 세부화해 마련한 설 종합대책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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