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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자치도 완주군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19일 군에 따르면 선정된 임산부는 자부담 20%를 포함해 1인당 연 최대 48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와 신청일 기준 관내 거주 임산부이다.
단, 신청 및 대상자 선정 시점 기준으로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영양플러스(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대상자와 농식품 바우처 사업 대상자는 제외된다.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에코이몰 사이트나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가능하다.
방문 신청은 신청서와 임신·출산을 증명할 수 있는 출생증명서·임신·출산확인서 등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임산부 210여 명으로 4월 중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는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공급업체(익산원예농협)를 통해 직접 배송받는다.
유희태 군수는 “완주군 인구의 지속적인 증가와 더불어 임산부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임산부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친환경농산물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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