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롯데GRS, ‘K-버거’ 동남아 교두보 확보…롯데리아 싱가포르 1호점 주얼 창이 공항 입성

NSP통신, 옥한빈 기자, 2026-02-11 17:16 KRX7 R1
#롯데지주(004990) #롯데GRS #싱가포르 #창이 공항 #카트리나 그룹
NSP통신-롯데GRS 이원택 대표(우측 3번쨰)와 카트리나그룹 알란 고 회장(우측 4번째)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롯데GRS 제공)
fullscreen
롯데GRS 이원택 대표(우측 3번쨰)와 카트리나그룹 알란 고 회장(우측 4번째)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롯데GRS 제공)

(서울=NSP통신) 옥한빈 기자 = 롯데GRS가 운영하는 롯데리아가 싱가포르 주얼 창이 공항에 1호점을 열고 동남아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지난해 말 말레이시아 1호점에 이어 싱가포르까지 진출 범위를 넓히며 ‘K-버거’ 브랜드의 해외 확장 속도를 높이는 행보다.

이번 매장은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과 연결된 복합 상업시설 주얼 창이 공항 내 B1층에 약 48평, 60석 규모로 들어섰다. 도심 상권 대신 글로벌 여행객과 현지 소비자가 동시에 모이는 공항 복합몰을 첫 거점으로 택해 브랜드 노출과 유동 인구를 극대화하는 전략을 롯데리아가 택했다.

매장 운영은 현지 외식 기업인 카트리나 그룹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현지 네트워크와 상권 이해도를 활용해 빠른 안착을 꾀하는 한편 롯데리아의 메뉴 경쟁력과 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시너지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이는 단순 매장 확대가 아닌 ‘현지화 협업 모델’에 무게를 둔 해외 진출 방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G03-8236672469

매장 설계 역시 주얼 창이의 상징인 실내 폭포 ‘레인 보텍스(Rain Vortex)’를 조망할 수 있는 개방형 구조를 적용했다. 메뉴는 리아 불고기, 리아 새우 등 시그니처 버거와 김치불고기버거, 모짜렐라버거 등 한국에서 검증된 K-메뉴를 그대로 구성해 ‘한국식 버거 경험’을 전면에 내세웠다.

롯데리아는 이번 출점으로 7번째 해외 진출국을 확보했다. 공항이라는 글로벌 허브에서 첫발을 뗀 만큼 브랜드 인지도 확산과 추가 출점 테스트베드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동남아 주요 거점 공략을 통해 K-프랜차이즈 외연을 넓히겠다는 롯데GRS의 해외 전략이 본격화되고 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