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매출 범위기준 상향 개편…최대 1800억으로 상향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자치도 군산시농업기술센터가 본격 영농철을 앞두고, 성공적인 한 해 농사를 위한 올바른 육묘(모기르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오는 15일 옥산힐빙센터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센터는 교육 종료 후 6월까지 현장 중점지도에 나설 계획이다.
교육 대상은 벼 육묘장 관계자, 육묘(모기르기) 농가 등 교육을 원하는 벼 재배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센터는 당일 교육과 함께 종자 소독요령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고, 현장 지도에 최선을 다해 농가들이 최고품질의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세부 내용으로는 ▲육묘(모기르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병해충과 생리장해 ▲올바른 종자 가리기와 소독 방법 ▲과거 육묘(모기르기) 실패 원인과 대책 등 이론과 현장 사례 교육이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박용우 기술보급과장은 “이상기후와 병해충 발생으로 생산성이 감소하며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이 많다”며 “종자 소독부터 파종, 육묘(모기르기)까지 교육을 통해 철저하게 대비하면 한해 농사가 더욱 수월하게 이뤄질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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