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매출 범위기준 상향 개편…최대 1800억으로 상향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24일 제290차 월례회를 열고 진안군의회 동창옥 의장이 제안한 ‘진안양수발전소 유치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양수발전소는 친환경 에너지 전환 시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설비로, 잉여 전력을 저장해 전력 수급 안정화를 도모하는 주요 시설이다.
진안군은 청정 자연환경과 풍부한 수자원 등 최적의 조건을 바탕으로 양수발전소 부지로서 탁월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동창옥 의장은 “진안양수발전소 유치는 단순 발전시설이 아닌 국가균형발전을 촉진하고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 동력”이라며 “전북자치도 전체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대규모 사업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진안양수발전소 유치 촉구 건의안’은 참석자 전원 만장일치로 채택됐으며, 건의안은 산업통상자원부, 전북특별자치도 등 관련 기관에 송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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