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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재)군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강임준)은 ‘2025 군산문화배달·일터로 찾아가는 문화배달’ 사업에 참여할 예술가(단체)를 1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군산시 노인복지시설, 관계기관·관내 기업체로 찾아가 다양한 공연을 제공하는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군산 시민과 근로자들은 일상에서 양질의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으며, 예술인들은 가까이에서 관객을 만날 기회를 얻게 된다.
앞서 재단은 지난 3월 초 공모를 통해 ‘군산문화배달’ 참여 희망 기관을 모집했으며, 심사를 거쳐 총 11개 기관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에는 앞으로 ▲전통예술 ▲음악 ▲연극 ▲저글링·버블쇼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예술가와 단체는 총 10팀 내외이며, 공연이 가능한 자격을 갖춘 전문 문화 예술인(단체)로 한정된다.
신청은 12일부터 23일까지 필수 서류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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