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기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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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3일 수소에너지고교 재학생 대상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역산업의 성장과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은 이홍기 완주수소연구원장을 초청해 수소·탄소·이차전지 등 지역 특화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소개하고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홍기 원장은 “수소 산업은 미래 에너지 산업의 중추적인 분야로, 전북 지역은 그 중심에 설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지역 산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강연을 통해 학생들은 급변하는 산업 트렌드 속에서 수소 산업의 중요성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지역 내 취업 가능성과 성장 기회를 직접 체감했다.
강지숙 미래인재개발처장은 “이번 특강은 지역 산업과 청년 인재 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는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학생들이 실제 산업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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