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문경시, 청사 지역작가 '미술관'으로 탈바꿈

NSP통신, 신재화 기자, 2023-03-21 14:40 KRX7
#미술관 #문화공간

서양화, 공예, 문인화 등 40여점 전시

NSP통신-청사 복도 갤러리에 지역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돼 있다. (사진 = 문경시)
청사 복도 갤러리에 지역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돼 있다. (사진 = 문경시)

(경북=NSP통신) 신재화 기자 = 문경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작가들의 미술작품을 전시하는 문화공간으로 청사를 꾸며 민원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서양화, 공예, 문인화 등 다양한 소재의 작품 40여점이 전시됐으며 하반기에도 새로운 전시회를 기획해 민원인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할 예졍이다.

또 청사 복도 갤러리를 통해 지역 예술인 지원과 다양한 작가들을 소개, 발굴하는 장을 만들어 경직된 공공기관의 이미지를 벗고 시민과 소통, 공감을 통한 친절도시 이미지를 높여갈 계획이다.

G03-8236672469

이규성 미술협회 문경지부장은 “청사 복도 갤러리를 통해 지역작가의 작품을 소개하고 시민과 함께 작품을 향유하는 공간이 마련돼 기쁘다”며 “청사을 오가는 민원인이 감상할 수 있게 다양하고 좋은 작품들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미숙 문화예술과장은 “지역 미술작가의 작품 전시사업을 통해 문화적 향유를 높이고 예술인에게 다양한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청사을 찾는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힐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