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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 지속

NSP통신, 조이호 기자, 2022-11-15 10:0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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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강릉시 전체인구 50% 이상 코로나19 감염’

NSP통신-강릉시청 전경. (강릉시)
강릉시청 전경. (강릉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 인구 절반에 해당하는 50.12%의 강릉시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겨울철 7차 재유행이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13일 기준 강릉시 누적 확진자는 10만6126명이다.

관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은 전주 대비 1848명이 늘어 10월 첫째주 이후 6주째 뚜렷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그동안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던 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에서도 최근 확진 사례가 다시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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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환절기 면역력 저하와 각종 축제, 행사, 단풍 행락철에 따른 인구 이동량 증가, 기온 저하에 따른 실내활동 증가 등 여러 요인이 맞물리면서 확진자가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서 3밀(밀집, 밀폐, 밀접) 환경이 조성되지 않도록 주기적인 환기와 소독을 실시하고 자율방역을 독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겨울 인플루엔자(독감) 등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이 동시에 유행할 전망이어서 시민들의 면역력 강화를 위해 2가 백신(개량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접종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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