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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화재안전대책 과장회의 모습. (사진 = 강원소방)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가 지난 3일 영상회의를 통해 18개 소방서가 참가한 가운데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4개월간 추진해야 할 세부적인 사항을 미리 확인하고 소방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특수시책을 점검하기 위해 개최됐다.

권혁범 도 예방안전과장은 “겨울철은 매년 긴장하는 시기다. 실질적으로 화재로부터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현실적인 계획과 대책을 추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 소방본부는 지난 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4개월간) 화재 예방과 대형 사고 발생 시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6대 전략 22개 과제를 선정하고 추진 중이다.

특히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 기간이 내년 1월에 개최되는 만큼 올림픽 대비 특별근무도 실시할 계획이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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