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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정상명 기자 = 하동도서관(관장 표두찬)은 내달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2018년 여름독서교실 ‘이야기가 약이다, 밥 짓는 도서관’을 운영한다.
‘밥(BOP, Books on Prescription) 짓는 도서관’은 독서치료를 주제로 이야기 속에서 실천적 지혜를 발견하고 마음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프로그램은 BT(Bibliothearpy)어린이단이 동화요리사가 돼 소풍을 떠나 동화수영장에서 의미를 낚는 여정이다.
일정은 고전5분 영상으로 마음의 오븐을 열고 이야기 레시피로 도시락을 만든 다음 ‘이렇게 재미있을 수(數)가!’라는 구호로 떠나는 수학여행이다.
수학요리 시간에는 내 안에 또 다른 나를 발견하는 프랙털 쿠키를 굽고 영원할 수(數) 있다는 믿음으로 파이(π)도 만든다.
도서관 담당자는 “도서관이 맛있는 실험실이 돼 책 속에서 나를 만나고 떠나보는 독서치료를 경험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정상명 기자, jsgevent@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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