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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나주시보건소는 지난 5일부터 30여 명을 대상으로 발관리 자격증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총 12회에 걸쳐 실시되며, 발관리 양성 전임강사를 보건소로 직접 초빙해 양성교육 과정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양성된 발관리사를 활용해 경로당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관내 미취업자들에게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교육에서 선해병 보건소장은 “보건소 발관리사 양성은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수명 연장에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다”며"충분한 실력을 겸비한 훌륭한 발관리사들이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보건소에서 제도적 뒷받침을 할 계획인 만큼 최선을 다해 교육에 임해달라“고 말했다.
나주시의 9월말 현재 65세 이상 노인인구수는 2만2866명으로 전체인구 9만7284명 가운데 23.5%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100세 이상의 노인수는 56명으로 건강수명 연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나주시보건소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등 시민들에게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건강 수호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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