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해남공고(교장 김상호)가 해남군으로부터 1억8000여 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는 등 장학금을 잇따라 유치해 지역인재 육성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12일 해남공고에 따르면 최근 해남군(군수 박철환)으로부터 기능인재 육성을 위한 예산 1억8000여 만원을 지원받았다.
해남군은 지역 산업체에 취업해 경제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해남공고 기능영재를 육성하기 위해 ‘2016년 해남군 장학사업 기금 운용 심의 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지원키로 결정했으며, 군 의회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또 해남군은 2016년부터 해남공고 졸업예정자를 해남군청 공무원으로 특별 채용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10월 해남 옥천 농공단지에 소재한 ㈜뉴텍(대표 강성우)도 1500만원의 지역사업 맞춤형 기능인재육성 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해남공고와 인재육성 예산 1500만원을 지원하기로 협약을 맺은 ㈜뉴텍은 해남 옥천 소재 유망 강소기업으로, 전복 양식장 관리기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알짜 기업이다.
현재 전남도 지정 유망 중소기업 및 IP스타기업으로 지정돼 있으며, 해남공고 중기청 특성화 맞춤형 취업,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해남공고가 지난 10월 20일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앞으로 매년 최대 20억 원의 예산을 고용노동부에서 지원받게 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밖에 해남공고는 중소기업 인력양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2억6000여 만원을 지원 받아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을 운영 중에 있다.
한편 해남공고는 독일·스위스의 높은 청년 고용률과 제조업 경쟁력의 주요인으로 평가받는 도제교육을 해남지역 산업체 현실에 맞게 운영하는 한편 용접 분야 산업체 11개와 도제교육 협약을 완료해 희망학생 30명을 선발한 뒤 100% 취업을 지향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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