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비전대학교 취업률이 88.6%로(2014년 교육부) 전국최상위권(나군 1위)을 달리는 가운데 전주비전대 교정은 재학생의 취업을 알리는 플랜카드로 가득하다.
그 결실의 한가운데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사업단이 대학교육 시스템을 개선해 취업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대학과 지역산업의 공생발전을 견인하고 있어 전주비전대학교 LINC사업단을 찾았다.
◆ 전라북도의 전주비전대 LINC사업단
전라북도 소재의 전주비전대학교는 상대적으로 첨단기술사업비중이 적은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자 전라북도 집약사업인 자동차·기계, 녹색에너지, 융합소재분야를 특화해 지역산업과 동반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지역의 특성을 살린 전주비전대LINC사업단은 교육부에서 매년 실시하는 사업성과 연차평가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3년연속 최고등급인 ‘매우 우수’ 등급으로 선정돼 타 대학 LINC사업단의 롤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지역 사회와 동반성장을 이룩하기위한 노력은 전라북도, 전주시와 연계해 탄소산업융합발전협의회 운영 등으로 이어졌다. 도내 탄소산업 관련 산업체와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신기술창출, 애로기술해결, 맞춤형 인력양성 등 지역산업을 이끌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교육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는 '2015 산·학·연 EXPO' 우수사업단에 2013년에 이어 올해에도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 창의융합형인재 육성
인문학적상상력과 과학기술 창조력을 갖춘 창의융합적인재, 실무적 역량을 가진 인재육성을 위해 비전대는 1999년 이후 산학협력 친화형 교원인사제도를 구축해 교수 채용, 승진, 재임용, 업적평가 등에서 각종 산업체경력 및 산학협력실적을 반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반영비율을 높여왔다.
꾸준한 역량강화를 위한 제도개선과 인력확충 시도는 지난해 창업교육 전담부서인 창업교육센터 설치로 방점을 찍었다. 창업교육센터는 현장중심의 창업관련 정규 교육과정을 신설,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도전과 개혁의 결실은 10개에 이르는 창업강좌 개설·운영, 350명의 예비창업가를 배출로 이어졌다. 특히 14개의 창업동아리는 개발된 우수 아이디어에 관련해 6건의 지식재산권(특허1, 실용신안2, 디자인등록3)을 출원했다.
창의융합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향상 및 역량강화로 나타났다. 스마트청진기, 슬라이딩 펜슬형 육각드라이버, 태양광발전소 관리 무인항공 시스템 등 우수한 상품과 솔루션이 개발돼 전라북도 아이디어 경진대회 입상 및 청년창업문화로드쇼인 ‘창업지락 경진대회’에서 지난해 대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로 이어졌다.

◆ 지역경제와 동반성장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비전대 LINC사업단은 630여개의 가족회사화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다.
가족회사를 위한 특강, 응급구조 및 산업안전 교육, 이업종 정보교류 간담회, 산학협력협의회 운영, 중소기업 통·번역시스템 등 산업체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이 대표적 예이다.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은 각종 표창으로 이어졌다. 비전대 LINC사업단장 문용규 교수는 지역 산업체의 생산성 향상 및 고용창출 기여를 인정받아 지난해 대통령상을 수상한데 이어 비전대는 올해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산·학·연 부문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 앞으로의 방향
문용규 비전대 LINC사업단장은 전국 유일의 3년 연속 ‘매우 우수’라는 사업평가에 대해 “3년차 사업기간동안 가족회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개발해 기업 수요에 부응하는 한편 창조경제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데 주력했을 뿐”이라고 겸양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이러한 노력의 결실은 학생들의 취업률 향상과 창업역량 강화 등으로 나타났다고 자평했다.
문교수는 이어 "향후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해 외적성장뿐 아니라 내실을 다져 실질적인 산학협력의 성과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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