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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동절기 수도계량기 동파방지 대책을 수립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시는 겨울철 수도관 및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 주민행동요령 안내문을 각 가정에 배부하는 한편 상황 근무반을 편성·운영해 동파에 취약한 중점관리 지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수도관 동파 방지를 위해서는 ▲계량기 보호통 속에 헌 옷이나 보온재를 넣고 ▲야외에 노출된 수도관(수도꼭지 포함)은 보온재로 덮거나 헌 옷으로 두툼하게 단단히 감싸고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면 수돗물을 조금 틀어 놓는다.
이미 계량기나 수도관이 얼었을 때에는 미지근한 물부터 점차 따뜻한 물로 녹여가거나 헤어드라이어 약한 바람을 이용해야 열 손상으로 인한 파손을 막을 수 있고 계량기가 얼어 유리가 파손되면 바로 시청 수도과에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예방 요령 안내에 따라 수도시설의 보온과 동파예방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수도 송·배수관, 수도계량기 등이 동파된 경우 평일 주간에는 공주시 컨텍센터, 야간이나 공휴일·주말에는 공주시청 수도과로 신고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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