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교폭력 예방교육 프로그램인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7일 발표했다.
학교폭력 예방교육 프로그램인 어울림 프로그램은 지난 2013년 교육부 지원을 받아 공감능력, 의사소통, 갈등해결, 자기존중감, 감정조절, 학교폭력 대처 등의 영역으로 개발됐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 중학교, 고등학교 총 4개 학교 급별로 보급돼 있다.
도내 학교폭력 예방교육 운영학교는 초 112교, 중 103교, 고 102교 총 317교가 운영하고 있다.
어울림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알아보기 위해 지난 10월 학교별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초 100교 1만9588명, 중 83교 2만770명, 고 84교 1만9058명 등 총 267교 5만9416명이 설문조사에 참여했다.
설문조사 결과 학생들의 감정조절 역량이 0.14점 증가(3.90점에서 4.04점), 갈등해결이 0.09점 증가(3.94점에서 4.03점) 하는 등 모든 역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점은 '5점 매우 그렇다, 4점 그렇다, 3점 보통이다, 2점 아니다, 1점 전혀 아니다' 로 평가한다.
설문 내용은 학생의 학교적응, 공감능력, 의사소통, 갈등해결, 자기존중감, 학교폭력 허용도, 학교폭력 대처 및 도움 역량 등 총 8개 영역 44문항이다.
서정원 학생생활과장은"2020년에 도내 모든 학교에 어울림 프로그램을 전면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며“앞으로 학교폭력예방 TF팀의 충분한 검토 후 시행 계획을 단위학교에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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