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도내 위험지역 여성근무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기존 도서벽지에 혼자 거주하는 여성근무자에게 제공하던 스마트워치를 군 지역 여성근무자까지 확대 보급했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워치는 긴급 상황 시 SOS버튼을 누르면 인근 경찰서로 긴급 상황 문자를 발송하고, 경찰관이 신속 출동하여 여성근무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기기다.
스마트워치 보급 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도서벽지 여성근무자의 안전 강화를 위해 시작해 도내 5개 도서벽지 영양, 봉화, 울진, 울릉, 문경 등 52명의 여성근무자가 스마트워치를 사용해 오고 있다.
이번에 청도, 고령, 군위, 칠곡, 영덕, 청송, 예천, 성주 등 8개 군 지역에 혼자 거주하는 여성근무자 중 보급 희망자 77명에게 최신 스마트워치를 추가로 보급해 도내 여성근무자 129명이 위험 상황 시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여성근무자를 대상으로 한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 확보를 위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군 지역까지 확대 보급한 것이다.
또한, 스마트워치 보급 확대와 함께 4년간 사용하던 기존 스마트워치 52대도 위치파악 시간, 정확도 등이 업그레이드된 최신 기기로 교체 보급해 위험 상황 시 여성근무자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원우 교육안전과장은 “스마트워치 사업의 효과성과 호응도를 감안해 스마트워치 보급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여성근무자들이 마음 편히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