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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LIG넥스원과 차세대 국방R&D 산학협력 맺어

NSP통신, 최병수 기자, 2020-10-23 10:24 KRD7 R0
#포스텍 #LIG넥스원 #차세대 국방R&D

무인감시정찰, 무인체계, 개인전투체계 및 테라헤르츠 등 차세대 국방기술 공동연구

NSP통신-지난 22일 포스텍과 LIG넥스원이 4차 산업혁명에 기반한 미래 국방 기술역량 확보를 위한 차세대 국방R&D 기술협력 및 공동연구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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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포스텍과 LIG넥스원이 4차 산업혁명에 기반한 미래 국방 기술역량 확보를 위한 차세대 국방R&D 기술협력 및 공동연구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포스텍(포항공대, 총장 김무환)과 LIG넥스원(대표 김지찬)이 4차 산업혁명에 기반한 미래 국방 기술역량 확보를 위한 협력·교류 활동을 본격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포스텍은 지난 22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R&D센터에서 김무환 포스텍 총장과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국방R&D 기술협력 및 공동연구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스텍과 LIG넥스원은 센서 및 탐지 분야의 핵심기술로 부각되고 있는 테라헤르츠(Thz)를 비롯해 무인감시정찰, 무인체계, 개인전투체계 관련 기반기술 확보를 위한 공동연구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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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포스텍 차세대 국방융합기술연구센터를 중심으로 △학술, 기술정보, 인적교류 △연구시설 공동이용 △우수 인력 양성 지원 등 긴밀한 협력활동을 추진한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무기체계의 첨단화·고도화는 국방R&D 분야의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LIG넥스원은 민군기술협력사업으로 진행 중인 다목적 무인헬기, 소형 정찰 드론을 비롯해 로봇, 개인전투체계, 위성/무인기 탑재 감시정찰 장비 등의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포스텍의 R&D·학술 인프라를 최대한 접목해 대한민국의 차세대 국방역량 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LIG넥스원 김지찬 대표는 “LIG넥스원은 무인화, 드론, 로봇, 인공지능(AI) 등 미래 전장에서 요구하는 무기체계의 연구개발 및 국산화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며 “POSTECH과의 긴밀한 협력이 미래 국방R&D 역량 확보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군 전력체계의 첨단화·효율화에 기여하는 결과로 이어지기 바란다”고 밝혔다.

김무환 총장도 “과학기술의 경쟁력은 곧 국방 안보와 직결되며, 포스텍도 최근에는 특히 국방R&D 분야를 블루오션으로 보고 개척하고 있다”며 “LIG넥스원과의 이번 협약이 우리나라 산학협력의 새로운 지평을 열 뿐 아니라, 선진 국방력을 확보할 수 있는 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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