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 임성수 기자)
(서울=NSP통신) 임성수 기자 = 자기자본 4조원 이상 종합금융투자회사 5개가 발행어음을 둘러싸고 금리 차이를 보였다. 각사별 금리 전략은 수시형과 약정형으로 나뉘었다. 증권사의 발행어음 활용에서 단기 유동성 공급과 중단기 사업 기반 강화로 전략 차이가 발생한 것으로 해석된다.
증권업계는 종합투자계좌(IMA), 상장지수펀드(ETF) 등의 투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투자자들의 성향과 시장 동향 분석을 내놨다. 이번 집계에선 12월 미국 연방준비은행(Fed)의 기준금리 인하, 원금 보장형 상품 특성 등을 고려한 시장의 안정적 투자 수요가 돋보였다. 업계에는 오는 2026년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한 조직개편도 꾸준히 치러졌다. 이에 더해 인재 영입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이어졌다.
◆증권사 발행어음 경쟁…수시형 금리 최고 ‘한투·키움’‧최저 ‘NH’ 국내 자기자본 4조원 이상 종합금융투자회사(종투사) 5개의 발행어음 금리 전략이 단기 유동성 확대와 사업 기반 강화로 엇갈렸다. 고객이 자유롭게 입출금할 수 있는 수시형과 약정형(3·6·9·12개월) 상품 금리에서 증권사 별 차이가 두드러진 것. 수시형 발행어음에서는 한국투자증권과 키움증권이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 약정형에서는 KB증권이 전구간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반면 NH투자증권은 단기물 중심으로 가장 낮은 금리를 제시하며 보수적인 전략을 드러냈다.
증권업계는 종합투자계좌(IMA), 상장지수펀드(ETF) 등의 투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투자자들의 성향과 시장 동향 분석을 내놨다. 이번 집계에선 12월 미국 연방준비은행(Fed)의 기준금리 인하, 원금 보장형 상품 특성 등을 고려한 시장의 안정적 투자 수요가 돋보였다. 업계에는 오는 2026년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한 조직개편도 꾸준히 치러졌다. 이에 더해 인재 영입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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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 투자자 분석 발표…비대면 가입·중장년 참여 두드러져
한국투자증권이 지난 23일 모집을 완료한 종합투자계좌(IMA) 상품의 투자자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IMA 판매에서는 비대면 채널을 통한 가입이 중심을 이뤘고 50·60대 투자자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투자 금액별로는 1000만원 미만 투자 비율이 30%를 넘으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회사 측은 안정적 투자 수요와 함께 개인 투자 규모의 다변화가 확인됐다고 평가했다. 이번 모집에는 개인 고객 2만 239명이 참여했고 개인 투자자 모집금액은 8638억원으로 집계됐다. 총모집액은 1조 590억원이고 1인당 평균 투자액은 약 4300만원이다.
◆은선물 ETF 1개월 수익률 44%…금리인하에 안전자산 선호
삼성자산운용의 ‘코덱스(KODEX) 은선물(H)’ 상장지수펀드(ETF)가 순자산가치(NAV) 기준 최근 1개월 수익률 44.0%를 기록했다. 국제 은 가격 급등이 ETF 수익률 상승으로 이어진 영향이다. 삼성운용은 12월 미국 중앙은행(Fed)의 기준금리 인하가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은 가격 상승을 자극했다고 분석했다. 국제 은 선물 가격은 지난 11월 말 온스당 57.16달러에서 26일 기준 35%로 급등했다. 이 같은 흐름 속에 해당 ETF의 12월 개인 순매수는 약 2001억원으로 확인됐다. 이는 올해 전체 개인 순매수의 62%에 해당하는 수치다.
◆조직개편 단행…AI·디지털자산 역량 강화
교보증권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변동성이 확대된 금융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교보증권은 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기존 변화혁신지원실을 경영지원실과 인사지원실의 2실 체계로 재편했다. 동시에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DX), 디지털자산 비즈니스, 그룹 데이터 전략을 담당하는 ‘미래전략파트’를 신설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기획부’ 신설, ‘디지털자산Biz부’ 확대 개편을 병행했다. 교보증권은 이를 통해 토큰증권(STO) 사업화와 디지털자산 인프라 구축 전반의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키움 디지털 아카데미 3기 발대식 개최
키움증권은 ‘키움 디지털 아카데미’ 3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플랫폼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발대식은 지난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개최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37명이 참석해 오는 2026년 4월까지 교육을 받는다. 커리큘럼은 금융 데이터 분석, 파이썬 및 SQL 프로그래밍, 챗봇 및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 설계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우수 훈련생에겐 키움증권 입사 전형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해외대 재학생 대상 채용설명회 개최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1월 7일 해외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채용설명회 ‘KIS 챗 인 서울(Chat in Seoul)’을 개최한다. 방학 기간 귀국한 유학생을 대상으로 국내 증권업 및 한국투자증권을 소개하기 위함이다. 설명회에서는 글로벌·기업금융(IB)·리서치 등 직무별 역할과 업무를 소개한다. 현직자와의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상담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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