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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지난달 공장장 간담회에 이어 여수광양항 이용 선사ㆍ대리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광양항 여수지역의 선사ㆍ대리점을 대상으로 항만운영 현안사항 공유, 애로사항 청취를 통한 고객 서비스 향상을 목적으로 간담회를 추진했다.
이 자리에서 공사는 금년부터 착공에 들어가는 낙포부두 개축공사와 관련해 공사 기간 동안 선박 스케줄 협의를 통해 중단 없는 선박입출항 서비스를 제공하고 효율적인 정박지 운영방안(통과선박, 장기투묘)을 공유하는 등 항만운영 추진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이어 공사는 분기별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PORT-MIS고도화 사업, 공용부두 선석운영지원시스템 구축, 대국민 카카오톡 서비스 제공 등 24시간 빈틈없는 항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을 밝혔다.
홍상표 운영부사장은 “여수광양항 연간 입출항 척수가 6 ~ 7만여 척이 되는 만큼 공용부두 및 정박지의 효율적인 운영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최상의 입출항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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