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2025년 영천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가 12일 영천상공회의소 4층 컨퍼런스 홀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시장 최기문) 주최, 영천상공회의소(회장 손동기)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설명회는 약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남부지부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KOTRA △경상북도경제진흥원(본원 및 동부지소) △경북테크노파크그린기업지원센터 및 하이브리드 부품연구소 △경북자동차 임베디드연구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영천상공회의소 등 총 12개 기관이 참여해 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시책 설명 및 개별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자금지원 △보증지원 △인력지원 △수출판로 △기술지원 등 5개 분야의 중앙부처와 영천시의 사업을 안내했으며 참여한 기업인들에게는 발표 책자와 영천시 기업지원 안내 가이드북 등이 배부됐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기업인은 “기업 경영난과 자금난 완화를 위한 기업지원시책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됐으면 한다”고 큰 호응을 보냈다.
이한진 경제환경산업국장은 “이번 설명회가 기업지원정책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지역기업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네트워킹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