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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전남드래곤즈가 주최하고 광양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제19회 미르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3월 15일~16일까지 양일간 광양축구전용 1,2구장에서 펼쳐진 제19회 미르기 축구대회는 전남드래곤즈가 지역 축구 동호회를 위해 매년 주최하는 대회다.
총 22개팀 500여 명이 참석한 ‘제19회 미르기 축구대회’는 청년부, 중년부, 장년부로 나눠져 있으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대회 청년부 우승은 새바람FC, 준우승은 섬진강FC, 공동 3위는 백운FC와 새부리FC가 차지했다. 중년부 우승은 새부리FC, 준우승은 동백FC 그리고 공동 3위는 새바람FC와 신성FC 차지했다. 장년부는 동광양FC가 우승은 차지했다. 준우승으로는 섬진강FC, 공동 3위는 백호FC와 션사인FC가 차지했다.
안강석 광양시축구협회 회장은 “지역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을 전남드래곤즈가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광양은 한국축구를 대표하는 전남드래곤즈와 함께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좋은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축구발전과 지역 화합의 장을 위해 개최된 제19회 미르기 축구대회는 아마추어 축구 동호인 답지않게 박진감 넘치는 축구대회라고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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