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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드론영상 자체 제작으로 35억 예산 절감

NSP통신, 남정민 기자, 2025-03-18 14:40 KRX7
#전라남도 #드론영상 #자체 제작 #35억 예산 절감 #관광·도정 지원 확대

공간정보 플랫폼 통해 무료 공개...관광·도정 지원 확대

NSP통신-드론영상으로 자체 제작한 완도 해양 치유센터 (사진 = 전남도)
드론영상으로 자체 제작한 완도 해양 치유센터 (사진 = 전남도)

(전남=NSP통신) 남정민 기자 = 전라남도가 드론을 활용한 자체 항공영상 제작을 통해 지난 10년간 35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드론을 직접 운영하며 행정업무 지원을 강화해온 결과 연간 약 3억 5000만 원의 비용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전남도는 순천만국가정원과 해남산이정원을 비롯한 103곳의 영상을 촬영해 대표 관광지와 주요 현안 지역의 최신 영상을 제작했다. 또한 전남도 동부지역본부 신청사, 완도해양치유센터 등 변화가 필요한 지역을 대상으로 한 항공영상을 전남도 공간정보 플랫폼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올해도 도청 각 부서와 시·군의 촬영 수요를 조사해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국토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 대상지, 가고 싶은 섬 행사, 유기농데이 직거래장터 홍보, 도시재생 사업 등 100여 개소를 드론으로 촬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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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된 영상은 공간정보 플랫폼을 통해 무료로 제공되며 디지털트윈 및 자율주행 등 첨단 산업에서도 활용될 수 있도록 보안 처리 후 공개된다.

이와 함께 전남도는 주요 랜드마크와 상징적 건축물에 대한 3D 영상 제작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시·군 홍보 및 조감도 작성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전남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5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위성영상과 드론영상을 기반으로 해양 공간정보를 구축하고 해양쓰레기 수거, 유해 해양생물 관리 등 해양 환경 개선에도 나설 방침이다.

김승채 전남도 토지관리과장은 “드론을 활용한 행정 지원을 확대해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간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국가 공모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지속 가능한 스마트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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