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경북도, 초대형 산불 피해 조기 복구 위한 ‘신속피해조사단’ 운영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5-04-02 17:16 KRX7
#경북도 #이철우도지사 #의성산불 #산불피해복구 #신속피해조사단
NSP통신-경상북도는 지난달 22일 경북 북동부 전역에 발생한 산불로 심각한 피해를 본 주민들의 조기 생활 안정 및 공공시설 조기 복구를 위해 신속피해조사단을 구성(5개 반, 17개 부서, 1108명(타 시군 지원 포함))해 3월 3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사진 = 경상북도)
경상북도는 지난달 22일 경북 북동부 전역에 발생한 산불로 심각한 피해를 본 주민들의 조기 생활 안정 및 공공시설 조기 복구를 위해 ‘신속피해조사단’을 구성(5개 반, 17개 부서, 1108명(타 시군 지원 포함))해 3월 3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사진 = 경상북도)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달 22일 경북 북동부 전역에 발생한 산불로 심각한 피해를 본 주민들의 조기 생활 안정 및 공공시설 조기 복구를 위해 ‘신속피해조사단’을 구성(5개 반, 17개 부서, 1108명(타 시군 지원 포함))해 3월 3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번 ‘신속피해조사단’은 생활안정반, 건축시설반, 농축산반, 임업반, 공공시설반으로 구성돼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등 5개 지역의 산불 피해를 사전에 철저히 조사 후 피해 사항을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입력해 앞으로 중앙합동조사단 운영 때 원활한 피해 조사와 조기 복구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산불로 가장 큰 피해를 본 산림 분야 조사를 위해 경북도 공무원과 산림전문가 등 191명을 현장에 투입했다.

G03-8236672469

이들은 위성 영상분석, 드론, 라이다 등 첨단과학 장비를 활용한 정밀한 조사로 지역 여건과 산림기능을 고려한 친환경 복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밭작물, 시설하우스, 과수, 축산시설, 농기계 등 농업분야 조사를 위해 384명, 공공건물, 주택, 마을회관 등 건축 분야에 103명이 투입되어 신속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이번 산불로 인한 피해 현황(잠정)은 사망 26명, 산림 4만5157ha, 주택 3766동, 농작물 3414ha, 시설하우스 364동, 축사 212동, 농기계 5506대, 어선 16척, 문화재 25개소 등으로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산불 피해주민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피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행정력을 총동원해 차질 없이 복구를 추진하고 기존의 제도와 틀을 넘어서는 지원방안도 추가로 검토하겠다”며 “신속한 피해 조사를 통해 조속한 복구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G03-8236672469
[NSPAD]LG그룹
[NSP7컷]인터넷은행의 혁신적인 배신
[NSPAD]안동시
[NSPAD]포항시
[NSPAD]계명대학교 동산병원
[NSPAD]경북도의회
[NSPAD]봉화군
[NSPAD]케이메디허브
[NSPAD]영남대학교병원
[NSPAD]IM뱅크
[NSPAD]중소기업중앙회 대구
[NSPAD]영덕군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