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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항만·어항시설, 위험물 하역시설, 연안여객선, 여객선터미널 등 해양수산 분야 시설 총 154개소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방파제·부두 등 항만시설물의 균열·침하·이격 등 손상 여부, 연안여객선의 설비 및 화물 관리상태, 무역항 내 위험물 취급 시 안전조치 이행 확인 등이다.
여수해수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위해·위험요인을 발굴하고 안전 사각지대를 집중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점검 대상별로 해경, 소방서, 민간전문가 등 민·관 합동점검반을 별도 구성하고 시설 이용객도 점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국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누리집 및 SNS 홍보를 강화하고 청사 및 여객선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는 포스터 및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항만종사자, 시민이 참여하는 대국민 캠페인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집중 안전점검 시스템을 통해 점검 결과를 공개하고 후속조치 이행 관리계획을 수립·시행해 위해·위험요인을 체계적·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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