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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어촌·어항 개발에 1152억 원 투자...경제 활력 기대

NSP통신, 남정민 기자, 2025-04-11 10:46 KRX7
#전라남도 #어촌·어항 개발 #어촌신활력 #어항시설 현대화 #관광 활성화

어촌신활력·어항시설 현대화·관광 활성화 등 11개 사업 추진

NSP통신-어항시설 현대화 사업(여수 소율항) (사진 = 전남도)
어항시설 현대화 사업(여수 소율항) (사진 = 전남도)

(전남=NSP통신) 남정민 기자 = 전라남도가 어촌과 어항의 특화 개발 및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대규모 투자에 나선다.

도는 올해 총 1152억 원을 투입해 ▲어촌신활력증진 ▲어항시설 현대화 ▲어촌 체험관광 활성화 등 11개 주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촌 경제 활성화와 어업인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어촌신활력증진 사업에는 837억 원이 투입된다. 진도 서망항 등 도내 34개소를 대상으로 민간투자와 연계한 어촌 경제 플랫폼을 구축하고 어촌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생활플랫폼 조성, 소규모 어항의 안전 인프라 확충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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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항시설 현대화 사업에는 237억 원이 들어간다. 방파제, 물양장, 선착장 등 필수 어항시설 신축과 함께 노후 시설물의 보수·보강, 퇴적토 준설 등을 통해 어업인들의 조업 환경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어촌 체험관광 활성화 사업도 78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섬, 갯벌, 바다 등 해양자원을 활용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어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를 위한 사무장 채용을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어촌 관광 콘텐츠 개발과 어촌계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도 새롭게 시행될 예정이다.

전남도 박태건 섬해양정책과장은 “경제, 환경, 사회적 지속가능성을 아우르는 어촌 정책을 통해 어업인의 소득을 높이고 어촌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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