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박범수 농식품부 차관, 나주시 나주배 농가 현장 점검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25-04-16 17:43 KRX7
#나주시 #박범수 농식품부 차관 #나주시 #나주배 #배꽃 만개기

배꽃 만개기 냉해 대응, 수분관리 현황 살펴
윤병태 시장, 재해예방시설 지원 확대 및 농업재해 보험법 개정 등 건의

NSP통신-박범수 농식품부 차관이 나주배 농가를 찾아 배꽃 개화 상태와 수분 작업 등 생육현황을 보고받고 있다. (사진 = 나주시)
박범수 농식품부 차관이 나주배 농가를 찾아 배꽃 개화 상태와 수분 작업 등 생육현황을 보고받고 있다. (사진 = 나주시)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나주시는 지난 15일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이상 저온 현상으로 인한 냉해 등 나주배 생육상태를 점검을 위해 농가 현장을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점검 현장엔 박범수 차관을 비롯해 박현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 김행란 농업기술원장, 안상현 나주부시장과 관계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차관은 먼저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에서 수급 대응 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배꽃 개화기 중점 관리사항과 수급 현황 등을 점검했다.

G03-8236672469

간담회 이후엔 배 농가 현장을 방문해 배꽃 개화 상태와 수분 작업 현황을 살폈다.

박 차관은 “개화기 이후 착과기까지는 과수 품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생육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고 연중 안정적으로 출하를 위한 재고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후 대응과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위한 농가 능동적인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정부에서도 현장 중심의 정책 지원과 더불어 농가 소득 안정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상현 부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나주배 생육 현장에 방문해 주신 박범수 차관께 감사드린다”며 “배꽃 개화기 수분 활동은 과일 품질과 수확량을 결정짓는 핵심 과정인 만큼 농가, 농협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수분 작업에 차질이 없도록 기술 지도, 병해충 예방 등 종합적인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윤병태 시장도 박 차관과 간담회를 통해 배 품질과 안정적인 수확량 확보를 위한 미세 살수장치, 열풍 방상팬 등 과수 재해 예방시설 지원 확대와 농업재해 대책 규정, 농업재해 보험법 개정 등을 건의했다.

윤병태 시장은 “지역 경제의 한 축이자 나주 농업의 중심인 고품질 배 생육 안정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기후변화에 따른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농가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제도적 개선과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G03-8236672469
[NSPAD]삼성전자
[NSP7컷]인터넷은행의 혁신적인 배신
[NSPAD]나주시
[NSPAD]무안군
[NSPAD]신안군
[NSPAD]영암군
[NSPAD]곡성군
[NSPAD]장성군
[NSPAD]전라남도동부지역본부
[NSPAD]여수시
[NSPAD]디엘케미칼
[NSPAD]여수상공회의소
[NSPAD]담양군
[NSPAD]여수광양항만공사
[NSPAD]남해화학
[NSPAD]해남군
[NSPAD]강진군
[NSPAD]영암군